늦 가을이라 좀 쌀쌀했지만 날씨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조금 막히더라고요.
 
다행이 지후가 차에서 곤히 잘 자서 편하게 도착했어요.
 
CCTV를 보고 나오셨다는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네요.
 
젊으시고 인상 좋아보이시던 사장님이 친철하게 방까지
 
인도 해주셨고 방에 들어서니 훈훈하니 미리 난방까지 켜놓는 센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아늑한 실내와 특히 침구가 맘에 들더군요.
 
하나 슥,,,하고 싶은 생각이 아,,, 아닙니다. ^^
 
아이 때문에 여분의 이불까지 신경써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암튼 어린 지후 때문에 방에서 남편이랑 오랜만에 강을 보며 요리도 만들고
 
맥주도 한잔하고 다음날 전날 밤에 도착해서 보지 못했던
 
4층 연못, 3층과 2층의 테라스에서 보이는 강이 정말 조망은 확실히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밖에서 바베큐 도전!!
 
2층에 큰 식당과 세미나실, 탁구장 ㅠㅠ 다음날 갈때 봐서 아쉬웠어요.
 
가는 순간까지 방갑게 맞이해주셨던 사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간다고 했으니 다음에는 재방문 DC 아,,,아닙니다.^^ ㅋ
 
그럼 다음에 친정식구들과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